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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클린턴 지지’ 공식 선언
06/10/16
오바마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공식 지지입장을 밝혔습니다.
샌더스 의원도 클린턴 후보와 힘을 모으겠다는 입장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9일 공개된 사전 녹화 동영상을 통해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고, "미국의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가장 준비되고 적합한 후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날 동영상은 민주당 경선 주자인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과 백악관 회동을 마친 뒤 클린턴의 캠페인 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영상에서 8년 전 경선 과정과 국무장관 재임 시절 등을 언급하고 "그녀의 판단력과 강인함을 보았다"며 "하루빨리 클린턴 후보의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클린턴 선거 캠페인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5일 위스콘신주에서 예정된 클린턴의 선거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샌더스 의원도 이날 백악관 회동 직후 "본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을 막기 위해 클린턴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거 캠페인 중단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따르면 그의 일부 지지자들도 그가 클린턴과 협력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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