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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최저임금 인상’ 주지사 서명 남아
06/24/16
뉴저지주 법정 최저임금 시간당 15달러 인상안이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통과됐습니다.
주지사 서명을 남겨 놓고 있지만 쉽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지난 5월 하원을 통과한 최저임금 단계적 15달러 인상안이 23일 주상원 본회의에서 찬성 21, 반대 18로 통과됐습니다.
현재 뉴저지 최저임금은 시간당 8.38달러입니다. 이제 법안은 크리스티 주지사의 서명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법안은 현재 최저임금을 2017년 1월을 기해 10.10달러로 인상한 뒤 이후 4년간 1.25달러씩 올려 최종적으로 15달러로 한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하지만 법안의 최종 성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건비 부담을 우려한 기업주들의 반대가 큰 것이 주요 이유입니다.
뉴저지기업주연합은 급격한 임금 인상은 물가 상승을 동반하고 고용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에 찬성하는 쪽은 "지금의 임금 수준으로는 최소한의 생활도 불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최저임금 인상 찬성 단체 '유나이티드웨이 오브 노스 뉴저지' 측은 "성인 남성 1명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간당 임금이 13.78달러는 돼야 하고, 조금이라도 나은 생활을 위해서 필요한 최소 시급은 19.73달러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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