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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렉시트 후폭풍 차단 위해 전방위 대응

06/24/16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오늘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지자, 그 후폭풍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전방위 대응에 나섰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즉각 성명을 내고 달러 유동성 부족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는 점을 밝혔고, 재무부도 국제 금융시장 동향 모니터링 등 긴급 대응에 나서는 한편, 국제통화기금(IMF) 등과 협의해 공동 대처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만약 필요하다면 다른 나라의 중앙은행들과 통화 스와프를 통해서 국제금융시장에 달러 유동성을 추가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는 미국 경제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국제자금시장의 경색을 신중히 다루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무부도 제이컵 루 장관 명의의 성명을 통해 "지난 몇 주간 영국과 EU내 파트너, 자본시장 참가자들과 정기적인 접촉을 가져왔다"며 "우리는 지금도 긴밀하게 상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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