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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은행 ATM 수수료 답합 심리
06/30/16
대형 은행과 카드사가 자사 설치 ATM기가 아닌 곳에서 더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연방대법원이 수수료 담합 혐의로 제기된 소송에 대한 심리에 착수했습니다.
28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대형 크레딧카드사와 은행들이 ATM 수수료를 담합하고,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제기된 소송에 대한 심리 착수를 결정했습니다.
소송은 카드사 및 은행들이 델리. 편의점. 주유소 등에 설치된 아웃오브네트워크 ATM을 통한 현금 인출 시 비싼 수수료를 내도록 담합했다는 것이 주요 이유로 2011년 소장이 접수됐습니다.
이 때문에 ATM 운영업체들은 수수료를 낮게 책정할 수 없고 이에 따라 소비자들 역시 높은 수수료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3년 1심 판결에서는 원고 패소 결정이 났지만 지난해 워싱턴DC항소법원은 원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카드사 및 은행 측이 항소를 결정해 연방대법원이 심리에 착수하기로 한 것입니다. ATM 수수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대법원의 결정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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