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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배상금 147억 달러
06/30/16
독일차 폴크스바겐이 147억 달러 미국 내 소비자 집단소송에 합의했습니다.
50만 명에 달하는 차량 소유주들에게 배상금이 지급되고 정부에 벌금도 내야 합니다.
폴크스바겐이 28일 밝힌 미국 내 소비자 집단소송 합의액은 당초 알려진 102억 달러에서 크게 늘어나 147억 달러로 알려졌습니다.
소비자 집단 소송 합의액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100억 달러는 배기가스가 조작된 복스왜건 차량과 아우디 2.0리터 디젤차를 되사거나 수리하는데 사용하게 되고, 27억 달러는 환경보호 프로그램, 배기가스 감축을 위한 신탁금이며, 또 20억 달러는 배기가스 없는 차량 개발 연구를 위해 쓰이게 됩니다.
배기가스가 조작된 2000㏄급 비틀, 골프, 제타, 파사트 소유주 약 50만 명에게는 차량 평가액에 따라 1인당 5,100달러에서 최고 1만 달러까지 지급됩니다.
또, 해당 차량을 되팔 경우 1만 2,500~4만 4000달러까지 바이백 금액을 받게 됩니다.
리스 차량인 경우는 페널티 없이 종료할 수 있으며, 할부금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폴크스바겐은 이와는 별도로 정부에 거액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또 이번 합의에 포함되지 않은 3000cc급 차량 9000대 소유주에 대한 배상액은 추가로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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