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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 사망률 하락세 '주춤'…범인은 비만
07/05/16
미국민들의 사망 원인 1위였던 심장질환이 금연이나 건강한 생활 습관 등으로 호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사망률 하락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30일 의학협회 순환기내과 지가 공개한 논문에서 미국인 심장질환 사망률의 하락 추세가 거의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심장질환은 거의 100년 동안 미국인 사망 원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1년 이후 2014년까지의 심장질환 사망률의 하락 폭은 연평균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전 10년 동안의 평균 하락률이 3.7%였던 것과 비교됩니다.
미국인들의 심장 관련 질환이 줄어든 것은 금연 캠페인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다스리는 약의 발달 등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2013년이면 미국인 사망 원인 1위라는 오명을 암에 넘겨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스테판 시드니 박사는 "2015년 3분기 예비 자료에서 심장질환 사망률이 2014년보다 높았다’며 "만약 연간 통계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면 트렌드는 완전히 뒤집히는 것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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