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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북한 14년째 '인신매매 최악국가' 지정

07/05/16




인권 존중에 취약한 북한이 인신매매에서도 최악의 나라로 평가됐습니다.
14년 째 인신매매 최악의 국가인 3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무부가 30일 발표한 연례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에서 북한은 2003년 이후 14년째 3등급에 포함됐습니다. 한국은 14년 연속 1등급을 유지했습니다.
3등급 국가는 인신매매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기준도 충족하지 않고, 이렇다 할 개선 노력도 보이지 않는 나라들'을 의미합니다.
북한과 함께 3등급에 속한 나라는 알제리, 미얀마, 감비아, 아이티, 이란과 러시아, 수단 등
27개나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등급 국가는 '미국의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법에 정해진 최소한의 조건을 완전히 충족
하는 나라들'로 미국과 영국, 스위스, 스웨덴, 오스트리아, 핀란드 등 36개국이 포함됐습니다.
보고서는 "북한은 강제 노동, 성매매를 당하는 남성, 여성, 아동의 근원이 되는 국가라고 지
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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