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오바마케어 가입자 160만 명 탈퇴
07/05/16
지난 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오바마케어 가입자가 13%나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려 160만 명의 가입자들이 탈퇴했습니다.
연방보건복지부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바마케어 일반 가입 기간이 종료된 지난 1월 31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가입자 160만 명의 건강보험이 중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월 31일까지 총 가입자는 1270만 명에 달했지만, 전체 가입자의 약 13%에 해당하는 가입자들이 탈퇴하면서 3월 말에는 가입자가 1110만 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일부 보험 전문가들은 프리미엄 플랜 미납에 따른 탈퇴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고, 워싱턴DC 기반의 보수 성향 지역 매체 '맥클라치DC'는 보험료가 비싼 프리미엄 플랜을 지불하지 못한 가입자들이 대거 자동 탈퇴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당국은 이번 통계를 발표하며 "가입자가 줄어들긴 했지만 가입자 유지율은 80~90% 사이로 기대치에 부합했고, 지난해 동기와 비교했을 때 신규 가입자는 오히려 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조사 기간 동안 약만7000명의 가입자가 체류 신분 관련 문제로 자동 탈퇴된 것이 가입자의 감소의 한 원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DownloadFile: 09.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