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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부통령 후보 급부상
07/05/16
사실상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트럼프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트럼프의 대권 승리 시 정권 인수위원장으로도 낙점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크리스티가 트럼프 캠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조언자이자, 트럼프의 부통령 러닝메이트 후보 중 한 사람으로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크리스티는 지난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트럼프와 경쟁하다가 2월 중도하차 한 뒤 곧바로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후 크리스티는 트럼프의 '오른팔'로 떠올랐고, 5월에는 트럼프가대선 승리 시 출범할 '정권 인수위원장'으로도낙점됐습니다.
NYT는 크리스티가 공화당 주류인사 가운데 얼마 남지 않은 트럼프 공개 지지자라며, 그가 러닝메이트 중 한 사람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크리스티는 이미 인수위원장으로서 '트럼프 정부'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크리스티는 자신의 수석 보좌관을 인수위 팀에 합류시키는 한편, 물밑에서는 공화당 동료 주지사들과 정치 후원자들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트럼프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큰 진전은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YT는 크리스티의 이와 같은 행보가 그에게 정치적으로 "과감한 도박"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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