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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뉴욕한인회 회칙 개정 권고 서한 보내
07/05/16
뉴욕주 검찰이 뉴욕한인회에 회칙 개정을 권고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검찰은 특히 현재 회칙이 한인회장에게 지나친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주 검찰은 1일 한인회에 서한을 보내고 "현재 회칙이 회장에게 지나친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며 회칙 개정의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검찰은 "회장이 71명의 이사를 임명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회장을 효과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장치가 부족하게 되고, 회칙이 모호해서 회장을 탄핵하는 절차도 매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한인회가 최근 회칙개정위원회를 구성한 것으로 안다"며 "비영리기관법을 준수하는 회칙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서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검찰 측은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김민선 회장을 만나 회칙 개정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번 서한에서 민승기씨와 그의 측근들을 상대로 한 수사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회칙의 구조적 문제점으로 인한 각종 결함이 민승기씨의 집행부 시절 존재했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3월 이사회를 통해 회칙개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간선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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