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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정수기 니켈 검출… 불안감 확산
07/06/16
한국 정수기 렌털 업계 1위인 코웨이의 일부 얼음 정수기에서 중금속 니켈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미국 내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코웨이는 지난해 7월 소비자 신고 접수를 통해 일부 얼음정수기에서 발암물질인 중금속 '니켈' 성분이 검출됐다는 것을 인지하고도 약 1년 동안 사실을 감춘 것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한 파문이 확산되면서 코웨이 미주법인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에서 문제가 된 얼음정수기 제품은 미국에서 판매되지 않는 제품"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코웨이 미주 법인 관계자는 "니켈 검출은 얼음정수기 중에서도 일부 제품에서만 발생된 것으로 일반 정수기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에 수입돼 판매나 렌털되고 있는 얼음정수기는 이와는 다른 모델로, 문제의 결함 부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코웨이 미주법인 측에 따르면 현재 미주법인이 수입해 판매했거나 판매 중인 얼음정수기는 모델명 'CHPI-08BL'과 'CHPI-280L' 등 두 종류로 한국 명칭은 '얼음냉온정수기'입니다.
미주법인 측은 이 제품들이 한국에서 문제가 된 제품과는 달리 '역삼투압 멤브레인 방식'의 필터를 도입해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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