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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테러,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

07/15/16




어제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 소식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주요 대선 주자들이 일제히 비난을 퍼 부었습니다.
테러 극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끔찍한 테러 공격으로 보이는 공격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며 "우리는 가장 오래된 동맹인 프랑스가 이번 공격에 대응하고 극복하는 데 연대와 파트너십으로써 함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사람들을 생각하고 기도한다"고 위로하고 "이번 공격을 수사하고 법적으로 단죄하는 데 필요하다면 어떤 도움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바스티유 데이에 우리는 프랑스가 전 세계에 불어넣은 민주적 가치와 엄청난 회복력을 떠올린다"며 "프랑스 공화국의 기질은 이 끔찍하고 비극적인 인명피해 후에도 오래도록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날드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니스에서의 끔찍한 공격을 고려해 부통령 후보 발표 기자회견을 연기한다"며 "또다시 끔찍한 테러로 다수가 사망하고 다쳤다”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또 우리는 언제쯤 배울 것인가? 라고 묻고 “사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성명을 통해 미국인들은 "프랑스인들과 강력한 연대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우리는 겁먹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미국과 프랑스는 테러범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약화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며 "비열한 공격은 우리의 동맹과 전 세계 테러리즘 타파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도록 만들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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