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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명위한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
07/18/16
도날드 트럼프를 공화당의 공식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는 전당대회 막이 올랐습니다.
21일까지 60여명의 연설자가 트럼프 띄우기에 나서게 되는데요.
행사장 밖에서는 지지자들과 반대자들이 시위로 또 다른 대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시작된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인 오늘은 '미국을 다시 안전하게'를 주제로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를 필두로 25명의 연사가 찬조 연설을 하며 트럼프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나흘동안 연단에 오르는 사람은 총 60명.
마이클 플린 전 국방정보국 국장과 조니 언스트 상원의원 등 정치인과 배우, 트럼프 가족 등이 트럼프 띄우기에 나섭니다.
오늘 시작된 전당대회는 16명의 라이벌을 차례로 꺾으며 경선 승리를 거머쥔 ‘아웃사이더’ 트럼프가 160년 전통의 공화당 대선후보로 등극하는 이른다 트럼프 대관식입니다.
전당대회는 마지막날인 21일 트럼프의 후보 수락연설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한편, 행사장 주변은 반 트럼프 시위와 경찰 저격과 테러사건 등 여파로 삼엄한 치안 경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철조망과 콘크리트 바리케이트가 설치됐고 5천명이 넘는 경찰력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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