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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민자 61만명… 모국서 소셜연금 수령

07/21/16





해외에서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수령하는 은퇴자가 61만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부분은 출신국가에서 노후생활을 보내는 이민 1세대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사회보장국의 소셜시큐리티 연금 해외 수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2월 기준 미국에서 은퇴한 해외 연금 수령자는 61만3,101명이었습니다.
이민연구센터는 이들 해외 연금 수령자들이 미국 직장에서 은퇴한 후 노후를 출신국가에서 보내고 있는 이민 1세대들과 그 가족이 대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멕시코나 코스타리카와 같은 은퇴 휴양지에서 노후를 보내는 미국 태생자들은 많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은퇴한 후 한국으로 역이민해 한국에서 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한인은 4,1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장에서 은퇴한 한인 2,795명과 그들의 배우자 1,047명, 자녀 66명 등을 모두 합친 수치입니다.
해외 수령자들이 연간 받고 있는 연금 총액은 47억 달러로 집계됐고, 이들이 매월 평균 받는 연금체크는 643달러로 전체 은퇴자들이 받은 평균 연금액 1,123달러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이 역시 해외 수령자 대부분이 미국 취업기간이 비교적 길지 않은 이민 1세대들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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