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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부작용에 캠퍼스내 사용금지도

07/25/16




대학 캠퍼스에서도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대학 홍보 수단으로도 쓰이고 있지만, 과도하게 게임에 집중하다가 각종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포켓몬 고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최근 대학생 연령대로부터 가장 폭발적인 열광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플로리다대 등 상당수 대학들은 포켓몬 고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학교 캠퍼스 소개와 신규 입학생 유치의 도구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하기 위해 밤 늦게 캠퍼스 안을 돌아다니다가 강도를 당하거나 부주의한 행동을 하다가 부상을 당하는 등의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오전 1시 30분쯤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 캠퍼스의 기숙사 인근에서는 포켓몬 고 게임을 하던 3명이 강도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지난주 텍사스A&M 대학에서는 한 남성이 게임을 하다가 탈수 증세 및 발작까지 일으킨 일도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대학은 캠퍼스 내 포켓몬 고 게임을 금지했습니다.
특히 밤 늦게나 새벽까지 게임을 하면 위험한 일을 당하거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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