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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휘발류세 인상안 다시 추진
07/25/16
뉴저지 주 의회가 휘발유세 인상안을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상원과 하원이 모두 지지하고 있는 만큼, 시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스티븐 스위니 주상원의장과 빈센트 프리토 하원의장이 휘발유세를 23센트 올리고 상속세를 점진적으로 폐지하는 등의 새로운 교통기금 마련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휘발유세 인상안은 교통기금 마련 방안으로 이미 지난달부터 추진돼 왔지만,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와 뜻을 일치시키지 못해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휘발유세 인상안에는 주 하원의장까지 동의했기 때문에 시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주지사실은 이번 방안에 대해 여전히 "주의회로부터 아직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받지 못했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위니 상원의장은 "가능하면 주지사의 동의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하지만 만약 무산될 경우 상원에서는 민주와 공화 양당의 충분한 지지가 있는 만큼 주지사의 거부권을 무효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인상안에는 근로자 가정에 근로소득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하고, 은퇴자의 소득세를 줄이는 등의 계획도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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