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무더위에 전력사용 급증… 정전 속출
07/25/16
지난 주부터 가마솥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낮 무더위에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지난 주말, 뉴욕시내 5,000여 가구는 정전사태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요즘 한낮 최고 기온이 95도를 넘나들면서 지난 주말 동안 뉴욕 뉴저지 일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23일 밤 맨하탄 이스트 할렘에서는 전력 공급이 갑자기 끊어져 1,100여 가구가 정전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콘에디슨 측이 시스템 복구 작업을 진행했지만, 24일 오후 2시 900여 가구에 전기가 정상 공급될 때까지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를 견뎌야겠습니다.
스태튼 아일랜드에서도 23일 밤 두시간 동안 트레비스 지역 등 4,0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전압을 낮추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3만7,000가구가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 됐습니다.
한편 무더위는 이번 주에도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오후6시까지 뉴욕시 일원에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저녁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보하고, 되도록 야외 활동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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