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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당대회 개막… 26일 대선후보 공식 지명
07/25/16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대선후보로 선출하기 위한 민주당 전당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대통령후보지명은 26일, 후보 수락연설은 2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상 첫 여성 대통령 후보의 탄생을 위한 민주당 전당대회가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4시 필라델피아 ‘웰스파고 센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전당대회 이틀째인 내일은 대의원 공개투표를 실시하고 투표 후 클린턴 전 장관을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하게 됩니다.
사흘째인 26일에는 부통령 후보 팀 케인의 후보수락 연설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클린턴 후보가 대통령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대선 승리 전략과 집권 후 구상을 밝힐 계획입니다.
전당대회 기간 중 찬조연사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 빌클린턴 전 대통령, 그리고 경선 경쟁자였던 버니 샌더스 등이 나서게 됩니다.
또, 드리머로 맥시코계 이민자와 경찰의 총격으로 아들은 잃은 흑인 어머니들도 연단에 오르게 됩니다.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마냥 희망적이지 만은 않습니다.
당 전국위원회 지도부의 경선 편파관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와서먼 슐츠 의장이 사퇴키로 하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샌더스의 찬조연설에 따라 화합 혹은 갈등 국면을 맞을 수 도 있습니다.
또 북핵 문제와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입장과 최저임금인상, 오바마케어 예산 등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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