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와이파이 키오스크’ 맨해튼에만 집중
07/26/16
뉴욕시의 공중전화를 무료 와이파이 키오스크로 전환하는 프로젝트가 당초 일정보다 크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특히 퀸즈와 브루클린, 스태튼 아일랜드에는 아직 단 한대의 키오스크도 들어서지 않았습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지난해부터 ‘링크 NYC’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가정 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쓸모 없어진 공중전화 부스를 전화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키오스크로 바꾸는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월스트릿 저널에 따르면 ‘링크 NYC’ 프로젝트를 맡은 업체 ‘시티 브릿지’는 애초 지난 21일까지 5개 보로에 키오스크 510여대를 설치하기로 약속했지만, 절반 밖에 작업을 마치지 못했습니다.
보로 별로 보면 맨하탄의 경우 당초 계획했던 322대 가운데 90%에 가까운 282대가 설치됐고, 브롱스에는 계획된 29대 중 절반 정도인 16대가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퀸즈와 브루클린, 스태튼 아일랜드는 이제까지 단 한대도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퀸즈에는 원래 총 77대의 키오스크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시장실은 현재 시티 브릿지와 설치 지연문제에 대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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