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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돈 찾겠다… 고가부동산 실소유주 조사

07/28/16





연방정부가 뉴욕시내 전체 고가 부동산의 실 소유주를 파악하는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고가 부동산으로 검은 돈을 숨기거나, 돈세탁을 하는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연방 재무부가 뉴욕시내 고가 부동산을 비밀리에 사들이고, 자금 은신처 또는 돈세탁의 통로로 활용하고 있는 실제 구매자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맨하탄과 플로리다 마이애미 데이드카운티에서만 시범 실시돼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뉴욕시내 나머지 4개 보로와 플로리다의 브로워드와 팜비치 카운티, 캘리포니아의 LA와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텍사스의 샌안토니오 등으로 확대됩니다.
모두 고가 부동산의 거래가 빈번한 곳으로 꼽히는 지역으로 이들 지역에서 유령회사를 이용하거나, 현금을 이용해 고가 부동산을 매입하는 행위 등이 집중 감시를 받게 됩니다.
맨하탄에서는 300만 달러, 퀸즈와 브루클린, 브롱스, 브루클린 등에서는 150만 달러 이상의 부동산 현금 거래가 당국에 보고됩니다.
재무부는 지난 5개월 동안의 시범실시를 통해 이와 같은 고가 부동산 거래자의 25% 이상이 이미 의심스러운 행위와 연관된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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