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메디케어 처방약 보험 남용 의혹 제기

07/28/16




메디케어 처방약 보험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처방약 구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연방, 주 정부가 구입비의 8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제약업체가 처방약 보험을 이익 창출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공동으로 재원을 부담하는 메디케어 처방약 보험 비용이 지난해 총 513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 277억 달러와 비교하면 3년 동안 85%나 높아진 수치입니다.
이와 같은 비용 급증에 메디케어 보험이 제약업계의 이익 창출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메디케어 처방약 커버리지 비용은 수혜자들이 5%를 부담하고, 건강보험사가 15%, 연방〮 주정부가 나머지 80%를 부담합니다.
이에 따라 척 그래슬리 연방상원의원은 당국에 메디케어 처방약 보험 남용 여부에 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일부 제약업체들이 정부의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악용해 처방약 가격을 높게 설정하고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처방약 커버리지 비용이 이처럼 계속 증가한다면 납세자뿐 아니라 메디케어 수혜자들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급격히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제조업체 길리어드사이언스의 간염 치료약 '하보니'와 '소발디'는, 지난해 총 커버리지 비용이 75억 달러로 2년 동안 두 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ownloadFile: 03.jpg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