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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한·중 네일 종사자들 대규모 시위

07/28/16




뉴욕주정부가 네일업계를 상대로 환기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신규업소를 상대로 당장 오는 10월부터 적용되는데요.
한인 네일 종사자들이 여기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뉴욕한인네일협회에 따르면 한인 네일인 300~400명이 다음달 1일 오전 11시 맨하탄에 위치한 뉴욕타임스 본사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이들은 뉴욕주정부가 최근 발표한 네일살롱 내 환기시설 설치 의무화 규정의 부당함을 알리고, 소상인들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펼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시위는 뉴욕한인네일협회와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들도 참여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장은 “뉴욕한인직능단체 협의회에 참여와 지지를 요청한 상태”라면서 “이번 시위는 네일업계 뿐 아니라 세탁업계 등 한인 소상인들의 생존권을 뺏는 강압적인 단속을 막기 위한 항의 집회”라고 설명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지난 22일 발표한 시행령에 따르면 오는 10월3일 이후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신규 네일 업소들은 주정부의 규정을 충족시키는 환기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
기존 업소들은 5년 뒤인 2021년 10월 3일부터 규정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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