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한식당 64곳 각종 해충 발견
07/29/16
뉴욕시 보건국이 한인 식당 260곳을 대상으로 위생 검열을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무려 4분의1에 달하는 64곳에서 쥐나 파리, 바퀴벌레 등 해충들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일보는 28일 뉴욕시보건국이 한인식당 260곳을 상대로 실시한 위생검열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분석결과 한인 식당 가운데 주방기구 및 보관시설의 관리가 부실해 벌점을 받은 경우는 무려 90군데에 달했습니다.
또 음식을 준비, 보관하거나 손님에게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청결 부주의 문제로 68군데가 벌점을 받았습니다.
차거나 뜨거운 온도를 유지해야 하지만, 적정온도를 지키지 않아 적발된 업소도 67군데나 달했습니다.
이 밖에도 특히 식당 홀이나 주방 내 쥐나 파리, 바퀴벌레 등의 흔적이 발견되거나, 위생검열 과정에서 검열관이 실제로 발견한 경우도 64건이 됐습니다.
쥐 배설물이나 쥐가 발견된 곳이 30군데로 가장 많았고, 파리 발견 업소는 26곳, 바퀴벌레 8곳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조리대가 제대로 닦여있지 않거나 깨끗하게 보관되지 않은 규정 위반은 52건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한인 식당 260곳 중 벌점이 13점 이하로 A등급을 받은 곳은 211곳으로 81%에 달했고, 벌점 14~27점까지인 b등급은 32곳, 벌점 28점 이상인 C등급은 4곳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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