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맨하탄 K 타운 ‘차 없는 거리’ 추진
08/01/16
맨하탄 한인타운 32가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드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시간대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시민이나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맨하탄 K타운 상인번영회는 29일 K타운 32가의 브로드애비뉴와 5번가 구간을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시간대 차없는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인 번영회는 다음달 초부터 뉴욕시경과 뉴욕시교통국 등 관계 당국을 찾고 본격적인 신청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미 차 없는 거리를 시행 중인 ‘리틀 이태리’ 지역 사례를 벤치마킹해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매 주말 마다 북적이는 인파와 차량으로 몸살을 겪는 K타운의 열악한 교통환경 문제를 어필할 경우 시당국의 승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번영회 측은 K타운 32가에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될 경우,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되고 K타운을 방문하려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32가 도로 변에 쌓이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도 차 없는 거리가 만들어지면 더 이상 쓰레기를 쌓아둘 수 없는 만큼, 이미지 개선 효과도 기대됩니다.
| DownloadFile: 0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