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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포키몬 고’ 게임 차단 추진

08/02/16




뉴욕주 성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포키몬 고’ 게임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성범죄자들이 게임을 악용하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성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입니다.

제프린 클라인 뉴욕주상원의원이 지난 30일 성 범죄자들은 포키몬 고 게임을 하지 못하게 차단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뉴욕주에 거주하는 성범죄자는 포키몬 고 등 증강현실 게임에 접근이 차단됩니다.
또 게임 개발사들은 성범죄자들의 집주소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해야 하고, 성범죄자들의 거주지 100피트 인근에서는 게임을 할 수 없도록 차단해야 합니다.
이런 법안은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포키몬 고 게임을 즐기다가 성범죄자 거주지 인근을 배회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성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에 추진됐습니다.
실제 클라인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뉴욕시에 등록된 100명의 성범죄자 집 중 59명의 거주지 근처에서 사람들이 포키몬 고 게임을 즐겼습니다.
클라인 의원은 “포키몬 고게임이 아이들을 성범죄에 노출시킬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개발사측에서도 안전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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