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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2021년부터 표준시험 합격해야 졸업
08/04/16
올 가을 8학년이 되는 뉴저지 학생들부터는 표준시험에 응시하고, 합격점을 받아야만 졸업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뉴저지주 교육국이 3일 오는 2021년부터는 고교생들이 새 표준시험에 합격해야만 졸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졸업규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가결시키고 최종 확정했습니다. 올 가을학기 8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부터는 반드시 새 표준시험에 응시하고, 수학과 영어 과목에서 모두 합격 기준인 3등급 이상의 성적을 받아야만 졸업이 가능합니다.
합격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재시험을 치르고 합격점을 받아야 졸업할 수 있습니다.
현재 뉴저지 고교생들은 표준시험에 응시만하면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졸업이 가능하고, 응시하지 않더라도 졸업시험을 SAT나 ACT 점수로 대체할 수 있었습니다.
주교육국의 이번 결정이 내려지자 학생과 학부모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단체인 ‘세이브 아워 스쿨 뉴저지’는 성명을 발표하고 “교육국의 이번 결정은 오히려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 60%정도의 학생들은 학교를 졸업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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