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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지카’ 확산 차단 위해 대규모 방역
08/04/16
뉴욕 주정부가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합니다.
모기 유충 서식지로 지목되고 있는 전철 철로 사이 웅덩이에 살충제를 뿌리는 등,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2일 모기 유충 서식지로 지목되고 있는 뉴욕시 전철 철로 사이 웅덩이에 살충제를 살포하고, 배수 시설을 개선시켜 부화를 막는 대대적인 지카 방역 작업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플로리다주 보건국이 국내에서 모기에 의해 감염된 첫 지카 감염 확진 사례를 발표하면서 뉴욕주 역시 예방 조치에 나섰습니다.
MTA와 주 보건국은 뉴욕시 전철 시스템 가운데 36개 지역을 선별하고 집중적으로 방역 작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모기 서식 규모와 증감 상황을 계속 관찰하고,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흰줄숲모기 서식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 같은 방역 작업 외에도 지카 감염 방지 키트를 만들고 주택 소유주와 임산부에게 배포해서 바이러스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뉴욕주에는 지카 감염 확진 사례가 537건이지만, 뉴욕주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사례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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