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아틀랜틱 시티 ‘타지마할’ 폐업

08/05/16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설립한 뉴저지주 아틀랜틱시티의 '트럼프 타지마할' 카지노가 폐업 결정을 내렸습니다.
약 3천여 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게 됐습니다.

타지마할 카지노 측은 다음달 노동절 연휴 이후에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카지노 직원 약 3000명이 일자리를 잃게 됐습니다.
타지마할 카지노는 설립 후 줄곧 경영난에 시달려왔고, 설립자인 트럼프는 지난 2009년부터 카지노 운영권에서 손을 뗐습니다.
결국 카지노는 2014년 파산보호 신청을 했고, 이후 억만장자인 칼 아이칸이 인수했지만, 결국 26년 만에 폐업결정을 내렸습니다.
아이칸은 "카지노를 운영한 지난 18개월 동안 약 1억 달러의 손실을 봤다"며 사업 중단을 결정한 배경을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1일부터 직원들의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문을 닫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타지마할 직원들은 지난 2014년부터 지급이 중단된 건강보험과 수당 지급 복구를 요구하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타지마할 카지노의 폐업 결정은 대선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트럼프가 카지노를 파산시킨 것처럼 미국 경제를 망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DownloadFile: 09.jpg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