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트럼프 지지율 곤두박질… 10% 차이로 벌어져

08/05/16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반면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타면서, 두 후보간의 격차가 10% 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폭스뉴스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유권자 1022명을 대상으로 대선 지지율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49%로 트럼프39%를 10%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클린턴이 트럼프를 두 자릿수 차이로 따돌린 건 지난 6월 말 이후 한 달 반 만입니다.
클린턴과 트럼프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달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 두드러지면서 지난달 31일 5%포인트, 1일 7%포인트 등으로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이후 지지율이 오르는 '컨벤션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클린턴의 상승세가 뚜렷합니다.
트럼프의 '무슬림 전사자 부모 비하'가 그의 대통령 자질에 대한 의구심으로 번지며 지지율을 떨어뜨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폭스뉴스는 "응답자의 61%가 e메일 스캔들로 클린턴이 정직하지 못하다고 대답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를 더 지지하는 건 대통령 자질에서는 트럼프보다 낫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64%는 클린턴이 대통령 자질을 갖췄다고 답한 반면, 트럼프는 37%에 그쳤습니다.

DownloadFile: 02.jpg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