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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흡연율, 아시안 중 가장 높아

08/08/16





미국 내 아시안 가운데 한인들의 흡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다른 아시안과 비교해서 여성 흡연자의 비율이 특히 높았습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발표한 인종별 흡연율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한인 성인 가운데 20%가 흡연자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전 30일 이내에 한 차례라도 흡연 경험이 있으면 흡연자로 분류됩니다.
베트남계 흡연율은 16.3%로 한인 다음으로 높았고, 이어 필리핀계 12.6%, 일본계10.2%, 인도계 7.6%, 중국계 7.6% 순이었습니다.
특히 한인은 유일하게 여성 흡연율이 남성보다 높았습니다.
한인 여성의 흡연율은 약 21%로 한인 남성 18%를 앞섰습니다.
반면 중국과 일본, 인도, 필리핀, 베트남계는 모두 남성 흡연율이 여성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하지만 전체 인종 가운데 아시안 흡연율은 타인종의 절반도 안 됐습니다.
아시안의 흡연율은 10.9%로 모든 인종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인디안과 알래스카 원주민의 흡연율은 38.9%로 모든 인종 가운데 가장 높았고, 백인 흡연율은 24.9%, 흑인도 4명 가운데 1명이 흡연자로 나타났습니다.
히스패닉은 19.9%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흡연율은 거의 모든 인종 그룹에서 하락하고 있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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