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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네일업계, 뉴욕주지사와 뉴욕타임즈 성토

08/08/16




네일업계 종사자들과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이 대거 참여한 시위가 오늘 뉴욕타임즈 사옥 앞에서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선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를 성토하고, 네일 업계 보도에 대한 뉴욕타임즈의 사과를 요구하는 구호가 이어졌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오늘 오전 11시 맨하탄 뉴욕타임즈 사옥 앞에서 열렸습니다.
시위는 네일업체 환기시설 설치 의무화 시행에 항의하기 위한 것으로, 뉴욕 한인네일협회와 뉴욕한인학부모협회 회원들과 중국계 네일협회 회원 등 소수계 인종 종사자와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회원도 다수 참여했습니다.
시위에선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사임과 편파 왜곡보도를 한 뉴욕타임즈의 사과를 요구하는 구호가 이어졌고, 아시아인등 소수계의 스몰비즈니스를 차별대우하지 말라는 목소리도 거세게 터져나왔습니다.
현장엔 어린이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부모의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뉴욕한인네일협회 이상호 회장은 환기시설 의무화 행정명령 이후, 업소 매매가 급감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소규모 네일업계의 목소리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뉴욕 주지사의 환기시설 설치 의무화 행정명령은 오는 10월 3일 시행될 예정이지만, 이상호 회장과 관계자들은 이에 반대하는 업계의 목소리를 끝까지 전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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