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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토지용도 변경 조례안 강행처리
08/09/16
팰리세이즈 팍 타운 의회가 토지용도 변경 조례안을 강행처리했습니다.
반대 입장을 밝히기위해 의회를 찾은 주민들은 날치기 처리에 당황하며 조례안 통과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팰리세이즈 팍 타운 의회가 논란이 돼왔던 토지용도 변경 조례안을 결국 통과시켰습니다.
70여명에 달하는 주민이 반대의견을 전하기 위해 회의에 참석했지만, 의회 측은 회의 시작과 동시에 표결을 실시해 시의원 전원찬성으로 토지용도 변경 조례안을 승인했습니다.
통역문제로 인해 뒤늦게 통과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타운 의회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례안을 승인했고, 한인 등 일부 시민이 절차를 모르기 때문에 발생한 오해일 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선 이종철 팰팍 부시장의 부적절한 발언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지난 회의에 참석한 권혁만 씨는 의회에 참석해 목소리 높이려면 조례안에 대해 공부 좀 하고 오라는 이종철 부시장의 발언에 불쾌감을 느꼈다고 말했고, 이 부시장은 의도가 잘못 전달된 것이며, 오해였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권혁만 씨와 한인 주민들은 강행처리된 조례안 통과 무효 서명운동과 한인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혀, 조례안에서 비롯된 팰팍 타운과 주민의 갈등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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