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11개월 동안 소환장 ‘70만장’ 발부
08/12/16
뉴욕 시에서 지난 11개월간 사이 발부된 각종 소환장이 무려 70만 장에 달했습니다.
주차 위반 티켓은 6만 여장에 불과했는데, 청소국과 공원국, 위생국에서 각종 티켓을 남발하고 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청소국과 공원국, 보건국 등 10개 정부 기관에서 2016 회계연도에 발급한 소환장이 총 69만4273장으로 2010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주차 위반 티켓은 6만772장에 불과했고, 이를 제외하면 인도의 쓰레기 처리 미흡, 레스토랑 청결 기준 위반 등으로 발부된 티켓만 63만3501장에 달했습니다.
지난 회계연도에 주차 위반 티켓을 제외하고 발부된 티켓 62만3758건보다 9743건이나 증가했습니다.
이에 시민권익 옹호자들은 빌 드블라지오 시장의 서민생활 개선 정책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당선 전 선거 공약 중 하나로 불필요하고 과도한 소환장 발부 문제 개선을 내세운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됐다는 지적입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시정부는 정반대의 입장을 보였습니다.
시장실 측은 "뉴욕 시가 소기업 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업자 등에게 발부된 티켓 벌금을 500만 달러나 감축했고, 이는 드블라지오 행정부의 노력이 빛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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