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브리지케이트’ 논란 재 점화

08/12/16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를 둘러싼 '브리지게이트' 논란에 다시 불이 붙고 있습니다. 자신은 결백하다던 주지사의 말이 거짓이라는 전 보좌관의 문자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수사가 확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의 브리지게이트는 지난 2013년 9월 주지사 측근들의 불법적인 지시로 조지워싱턴브리지 톨부스로 가는 진입로를 사전 통보 없이 4일간이나 막은 정치 스캔들입니다.
크리스티를 지지하지 않은 민주당 소속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을 고의로 골탕먹이기 위해 다리의 진입로를 막았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거센 파문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크리스티 주지사는 브리지게이트에 전혀 연관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연관됐다는 직접적인 증거 역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일 크리스티 주지사가 거짓말을 했음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파문이 재확산되고 있습니다.
주지사의 전 보좌관이었던 크리스티나 레나가 지난 2013년 12월 크리스티 주지사의 발언이 거짓말이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주지사 재선 캠페인 직원에게 보낸 것이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폭로된 문자 메시지가 크리스티 주지사의 브리지게이트 연루 가능성에 대한 수사 확대로 이어질 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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