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지구촌 올 7월 최악의 폭염
08/17/16
올 여름은 정말 찜통 더위를 실감합니다.
밖에 나가면 사우나가 따로 없었는데요.
올 7월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뜨거웠습니다.
지난 7월의 세계 평균 기온이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다고 미 항공우주국이 밝혔습니다.
NASA에 따르면 지난 달 세계 평균 기온은 1951~80년 같은 달 평균보다 0.84도 높았습니다. 이는 NASA가 기온 관측을 시작한 1880년 이후 13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최근 10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평균 기온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기후 변화는 주로 30년 단위로 측정·비교하는데, 지금까지 기록된 가장 더운 달은 2011년 7월이었습니다. 지난달은 이 때보다 0.1도 높았습니다.
NASA의 고다드 우주연구센터장 개빈 슈밋은 “7월까지의 기온을 볼 때 올해가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될 확률이 99%”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NASA와 별도로 기후를 관측하는 해양대기관리국도 자료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지난달이 역대 7월 중 가장 더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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