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애트나, 오바마케어 11개 주에서 영업 중단
08/17/16
애트나 보험사가 오바마케어 영업 대폭 축소를 발표했습니다.
내년부터 전국 11개 주에서 오바마케어를 중단하게 됩니다.
애트나는 수익성 저하로 인한 큰 손실을 이유로 들었지만 당국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보험회사 애트나가 15일 펜실베이니아. 플로리다. 조지아. 텍사스주를 비롯해 총 11개주에서 2017년도 오바마케어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애트나는 총 15개주에서 오바마케어 플랜을 제공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이 가운데 70%가 축소되는 것입니다.
애트나는 계속된 수익성 저하를 이유로 들며 ‘올 2분기 실적에서 총 2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지난 2014년부터 올 2분기까지 총 손실액은 4억 3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국은 애트나의 이번 결정이 수익성 저하가 아니라는 주장했습니다.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국은 최근 애트나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로부터 또 다른 건강보험사인 휴마나의 인수합병 시도를 저지 당하자 이에 대한 보복격으로 오바마케어 영업 중단을 결정했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법무부는 애트나가 휴마나를 370억 달러에 인수합병하려 하자 이는 독과점을 유발하는 행위라며 인수합병 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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