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미전역 곳곳이 물과 불로 큰 피해

08/18/16




동부가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남쪽에서는 가장 혹독한 홍수 사태를 맞고 있고, 서쪽 지역은 불타 오르고 있습니다.
루이지애나 주를 강타한 폭우는 1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내고도 안심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루이지애나 주 홍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실종자 수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구조팀이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609㎜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근 강이 범람해 루이지애나 주 남부 일대의 많은 주택과 사업장이 침수됐습니다.
4만 채의 가옥이 파손되고 3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비가 그친 뒤 일부 지역에선 피해 복구가 시작됐지만 강 하류 지역에는 홍수 가능성이 여전히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태입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배턴 루지 동부에 있는 리빙스턴 패리시로 이 지역은 지난 사흘간 635㎜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체 가옥의 75%가 완전히 파괴됐습니다.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패리시는 15일 4개에서 현재 20개로 늘어났습니다.
제이슨 아드 리빙스턴 패리시 경찰국장은 "지금까지 카트리나, 리타, 아이작 등 숱한 허리케인 피해를 겪었지만 이번 홍수 사태는 지금까지 경험한 피해 중 가장 혹독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부지역의 산불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강하게 번져 소방대가 진화에 진땀을 빼고 있으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DownloadFile: 02.jpg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