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플러싱 유흥업소 수사 피해, 뉴욕시에 손배소
08/19/16
뇌물 스캔들에 연루돼 수사를 받던 플러싱 유흥업소들이 뉴욕시와 시경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인종 차별과 불법 수색, 재산상의 손실 등을 이유로 제시했습니다.
플러싱 소재 유흥업소 360라운지, 포비든시티 그리고 홈런 KTV를 운영하는 중국계 업주 세 명은 17일 연방법원 뉴욕동부지법에 뉴욕시, 빌 브래튼 시경국장, 조셉 레즈닉 시경 내사과 부국장, 토마스 컨포티 전 109경찰서장 등을 상대로 3억 달러에 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들은 소장에서 "업소에 대한 불법 수색, 강요된 수사 협조’ 또 "수시로 경찰이 드나들면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유없는 불심검문을 하고 심지어 체포까지 하면서 인권을 무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4년 말 브래튼 시경국장은 컨포티 전 서장과 레즈닉 내사과 부국장, 다이내나 피주티 퀸즈북부순찰대장에게 경찰의 뇌물 스캔들 수사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때부터 경찰이 업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면서 영업을 방해했다는 것이 소송을 제기한 업주들의 주장입니다.
특히 경찰은 아시안 스타일의 업소만 골라 단속했고, 브래튼 국장은 앞서 지난 1992년에도 어퍼 맨해튼에서 유사 스캔들을 수사할 때 유색 인종 업소만 골라 단속했던 전력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단속으로 업소와 커뮤니티가 구축했던 신뢰 관계가 무너지면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DownloadFile: 04.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