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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왕따 문제 심각한 수준

08/23/16




전국적으로 왕따 문제가 심각하지만 뉴욕주의 왕따 문제는 전국에서 19번 째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주의 왕따 환경과 전파율은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왕따 방지법은 최하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가 전국 46개주를 대상으로 왕따가 발생할 환경과 확산, 왕따 방지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는 46.7점을 얻어 전국에서 19번째로 왕따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뉴욕주에서는 공립학교 재학생 중 21%가 직접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이버 왕따의 경우도 17%나 됐습니다.
월렛허브의 질 곤잘네스 애널리스트는 “뉴욕주가 지난해 왕따 방지를 위해 2,5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지역 내 왕따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스태튼아일랜드에서는 지난 11일 왕따로 13세 소년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학생들은 7분마다 왕따를 당하고 있으며, 왕따 문제에 직접 개입하는 어른은 100명 중 단 4명으로 나타났고, 매일 16만 명의 학생이 왕따로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전국에서 왕따 문제가 가장 심각한 주는 미시건주였으며, 루이지애나와 웨스트버지니아, 몬태나 등이 뒤를 이었고 뉴저지주는 3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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