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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대학생 음주 대대적 단속

08/25/16





각종 사고의 원인이 음주에서 비롯됩니다.
뉴욕주정부가 개학 시즌을 맞아 대대적으로 미성년 대학생 음주 단속에 나섭니다.
단속과 함께 대학가를 중심으로 예방 캠페인도 전개합니다.

뉴욕주 차량국과 주류국 조사관들이 경찰과 합동으로 대학 캠퍼스 인근 유흥업소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가짜 신분증과 21세 미만 음주자들을 적발할 계획입니다.
뉴욕주는 현재 만 21세 이상 돼야 술을 살 수 있으나 많은 대학생이 가짜 신분증을 이용해 술을 사고 유흥업소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지난해에 이 같은 가짜 신분증 단속을 벌여 760명을 체포했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올바니에 있는 한 대학 근처 유흥업소에서는 손님 125명 중 115명이 21세 미만으로 드러났고 7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테리 에간 차량국 부국장은 "개학과 동시에 각 지역 대학가에 조사관들을 투입해 미성년자 불법 음주 행위를 차단하고 음주운전 등의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주 경찰 캠퍼스 성폭력 전담반은 각 대학의 개학 행사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에 수사관을 파견해 음주와 성폭력 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주정부에 따르면 매년 전국에서 대학생 1,800명이 술과 관련된 사고로 숨지고 있으며 취한 학생들로부터 당하는 폭행 피해만 70만 건, 음주 후에 발생한 성폭력은 9만 7000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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