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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임금, 미국인보다 20% 낮다
08/25/16
똑 같은 일을 하고도 이민자가 받는 임금은 미국 태생 노동자보다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은 임금을 받고도 직업에 충실한 이민자들은 미국인보다 실업률이 낮았습니다.
CNN 머니는 최근 발표된 골드만삭스의 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민 노동자가 미국 태생 노동자에 비해 평균 20% 정도 낮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민 노동자는 주당 평균 681달러를 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미국 태생 노동자는 주당 평균 837달러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미국 태생에 비해 적은 임금을 받고 있음에도 이민 노동자들은 구직활동에 더 열성적이었고실업률도 미국 태생보다 더 낮게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이민자들의 경제활동 참여도가 높고, 구직활동에도 더 열성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 경제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이민자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현재 미 노동시장의 약 20%를 차지하는 이민자가 현재보다 더 많아지면 새로 만들어지는 일자리도 더 늘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디스사의 경제분석가 마크 잰디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경제공약으로 창출되는 일자리의 77%가 이민개혁을 통해 만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지적했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준 총재는 “더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이면 노동력 공급이 증가하고, 총 임금 수입도 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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