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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김용 세계은행 총재 연임 추천

08/25/16




세계은행 김용 총재의 연임이 강력히 점쳐지고 있습니다.
김 총재의 재임 기간 성과가 인정되면서 연임승인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제이컵 후 재무장관은 25일 성명을 통해 김 총재가 임기 동안 "극빈 문제, 불균형, 기후변화 문제 등 오늘날 가장 긴급한 글로벌 도전을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애를 썼다"고 평가하며 연임 지지를 밝혔습니다.
세계은행은 23일 김용 총재가 2017년 6월 30일 임기가 끝난 뒤에도 연임하고 싶다는 의향을 이사회에 통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용 총재의 연임 여부는 내달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정해질 전망입니다.
AP 통신은 김용 총재가 미 정부의 공식 추천을 받음에 따라 조만간 세계은행 이사회로부터 무난히 연임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용 총재는 취임 이래 4년간 세계은행 자금을 아프리카 에볼라 확산에서 시리아 난민 사태에 이르는 수 많은 글로벌 위기를 대처하는데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세계은행 조직의 개혁을 추진하다가 내외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국정부도 25일 김 총재의 리더십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김 총재의 연임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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