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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보험사 오바마케어 이탈… 보험료 인상 압박

08/29/16




각 주정부들이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 인상 요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수익성 저하를 이유로 대형 보험사들의 오바마케어 이탈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보험사들이 주정부에 보험료 인상 압박을 강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테네시주정부가 62%에 달하는 오바마케어 보험료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주정부 건보거래소를 통해 오바마케어 건보 상품을 판매하는 3개 보험사의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회사별로 44~62%까지 보험료가 오르게 됐습니다.
메릴랜드주도 내년 보험료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옥스포드가 평균 32.3%의 보험료 인상을 요청하면서 뉴저지주에서도 큰 폭으로 보험료가 오를 전망입니다
오바마케어 분석가인 찰스 가바에 따르면 이미 내년 보험료 인상을 승인한 9개 주의 평균 인상률은 27.6%에 달합니다.
이처럼 보험사들의 보험료 대폭 인상 요구를 주정부들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것은 대형 보험사들의 오바마케어 이탈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방정부는 우려하는 바와 같이 개인 가입자들의 부담은 커지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방 보건복지부는 24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 보험료가 25% 인상된다고 할 때 가입자의 78%는 건강보험을 월 100달러 이하에 구입할 수 있고, 연소득이 연방 빈곤선 400% 이하인 개인 및 가정은 정부 보조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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