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음주운항 하려던 뉴왁행 여객기 조종사 체포
08/30/16
일부 항공 조종사들의 이탈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 뿐 아니라 수 많은 승객의 목숨을 담보로 한다는 데서 더욱 그런한데요.
술에 취한 상태로 항공기를 조종하려던 조종사들이 체포됐습니다.
지난 27일 음주상태에서 항공기를 조정한 유나이티드 항공 162편의 조종사 2명이 체포됐습니다.
조종사 45세 카를로스 리코나와 35세 폴 그리벵크는 같은 날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당시 비행기에는 14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뉴저지 뉴왁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UA162편을 운항하려다가 이륙 직전 음주 사실이 드러나 스코틀랜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들이 체포되고 새로운 기장이 투입되는 바람에 해당 비행기는 예정보다 10시간이나 늦게 목적지에 도달했습니다.
지난해 4월에도 저가항공 제트블루의 한 기장이 음주 상태에서 플로리다에서 뉴욕까지 비행기를 운항한 혐의가 드러나 착륙직후 구속된 바 있습니다.
한편 항공사들은 안전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조종사들의 채용 기준을 강화하고 근무시간을 줄이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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