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내년 오바마케어 플랜 변경 대란
08/31/16
대형 보험사들의 오바마케어 이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플랜을 변경해야 하는 가입자가 지난해에 두 배로 늘 것으로 전 전망됐습니다.
지난해 오바마케어 플랜을 변경한 사람은 120만 명이었지만 내년도에는 전국에서 최대 210만 명이 오바마케어 플랜을 변경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여기에 저렴한 플랜을 찾지 못해 새로운 건강보험에 등록해야 하는 가입자들까지 포함하면 수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이저패밀리재단은 내년도 오바마케어 플랜을 제공하는 건보사가 단 한 곳뿐인 곳은 전국 5개주, 전국 카운티의 약 31%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또 9개주에서 대부분의 주민들은 기존보다 저렴한 플랜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애리조나주는 오바마케어 플랜을 제공하는 건보사가 단 한 곳만 남을 카운티가 전체의 8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렇게 되면 오바마케어 내 건보사들의 가격 경쟁률은 낮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저렴한 플랜에 가입하기 위해서 가입자들은 오히려 오바마케어가 아닌 민간 보험을 택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최근 대형 건보사들이 수익성 저하를 이유로 잇따라 오바마케어 영업 중단을 선언하면서 내년도 '건보 대란'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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