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뉴욕시 이민 노동자 권익 보호
09/02/16
이민 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뉴욕시 감사원이 나섰습니다.
‘노우 유어 라이츠' 캠페인을 통해 적정 임금을 받지 못하는 이민 노동자들을 돕고 임금 갈취 고용주에게는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캠페인은 뉴욕주 노동법에 따라 시 조달업체에서 근로하는 노동자들은 체류 신분에 관계없이 적정 임금을 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묵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이다.
감사원은 다양한 이민자 출신국 언어로 노동자의 권리와 적정 임금 제도, 임금 갈취 신고 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홍보전단을 제작해 시 전역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언론 매체 등에 배포합니다.
적정 임금 규정을 준수토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스트링어 감사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이민 노동자들이 고용주의 부당행위에 적극 맞서 자신의 권리를 찾도록 하고, 임금을 갈취하는 고용주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2014년 이후 감사원이 적정 임금 규정을 위반한 시 조달업체들로부터 거둬들인 미지급 임금은 1,800만 달러에 이르며 그 가운데 800만 달러를 피해 노동자들에게 돌려줬습니다.
한편 현재 1000명 이상의 노동자가 적정 임금을 받지 못하고도 찾아가지 않은 미지급금 규모가 5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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