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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주차미터기 ‘시간 연장 안된다’

09/07/16




최첨단 기기들이 그 이름에 걸맞는 첨단의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팰팍에 운영되고 있는 신형 주차 미터기가 주민들과 상인들의 불만만 사고 있습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최첨단 신형 주차미터기가 오히려 주민들에불편함만 주고 있습니다.
주변 상인들도 이로 인한 고객 감소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팰팍에 설치돼 있는 주차미터기는 2시간을 주차한 후 추가로 2시간의 주차요금을 더 지불하면 최대 4시간까지는 한자리에서 주차가 가능하도록 운영돼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2시간 주차 후에 추가요금을 더 이상 지불할 수 없도록 시스템이 바뀌었습니다.
2시간씩 연속해서 주차할 수 있었던 기존과 달리 처음 주차시간 2시간을 넘기면 차량을 주차 장소에서 일단 뺏다가 다시 주차해야만 주차요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변경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팰팍 타운측은 아무런 공지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타운 측은 주차미터기의 시간 규정이 바뀐 줄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한국일보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팰팍타운의 고위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주차 미터기 관리업체에 확인한 후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했지만 타운행정의 허술함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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