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김성수씨 가족 검찰과 만난다
09/07/16
병원이 은폐하고 경찰이 협조하는 그 이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피해자 김성수 가족과 한인 사회가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검찰이 15일 가족과의 간담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부인 헬렌 김씨는 무엇보다 억울함을 밝히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6일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김성수씨의 부인 헬렌 김씨는 “브롱스 검찰청 측에서 오는 15일 가족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수사를 계속 진행할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검찰청에 촉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피해자 김씨는 몬트피어 병원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2014년 10월 날카로운 둔기에 뒤통수를 맞고 쓰러지면서 뇌출혈이 발생해 현재까지 제대로 거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병원측은 신고를 하지 않았고, 경찰도 김씨의 부인이 신고를 하려하자 ‘병원 내부의 일’이라는 이유를 들며 신고접수를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의 사건 해결을 위한 학부모협의 서명운동과 한인언론의 보도로 경찰은 1년 만에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수사진척은 없는 상태입니다. 헬렌 김씨는 “하루빨리 남편이 당한 억울함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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