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한국 국민 미국 내 금융자산 1조 2881억 원
09/08/16
한국 국민이 미국 내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이 1조 3천 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개인 평균 신고금액은 93억원, 법인 1개당 평균 신고금액은 949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국민들의 미국 내 금융자산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세청이 7일 발표한 2016년 해외금융계좌 신고결과에 따르면 올해 한국 국민 297명이 미국에 가지고 있는 금융자산은 총 1조 2,881억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251명이 신고한 1조 860억원에서 인원수로는 18.3%, 금액으로는 18.6% 증가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국가별 분포와 인원 수에서 홍콩 101명, 싱가포르 65명 등을 제치고 압도적 1위를 고수했습니다.
하지만 금액에서는 싱가폴이 1조 3,24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2위로 나타났습니다.
법인의 경우 미국에 자산을 둔 곳은 108개로 지난해 5위에서 올해 4위로 한 계단 올랐습니다.
반면 지난해 2조 635억원으로 5위였던 금액 기준 순위에서는 올해 미국이 5위 내에 들지 못했습니다.
국세청은 법인을 포함 올해 총 1천 53명이 56조 1000억원의 해외 금융자산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인원 27.5%, 금액 52.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은 전년보다 24.3% 증가한 512명이 약 2천 개의 계좌에 4조 8000억원을 신고했습니다.
| DownloadFile: 04.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