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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특목고 입시 개편’ 다시 추진
09/09/16
뉴욕시 특목고 입시 제도의 재개편이 추진됩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현행 입학제도의 불합리한 점을 극복하고 모두에게 공정한 시험이 되도록 주의회에 요구했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의 특목고 입시 제도 개편 공약이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8일 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드블라지오 시장은 " 입학시험 결과에만 의존하는 현 특목고 입시 제도는 불합리하다"며 "뉴욕시 특목고의 학생 분포는 시 전체 인종 현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공정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뉴욕시 전체 8개 특목고는 아시안과 백인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드블라지오 시장은 이 같은 불균형이 특목고 입학 제도에 있다는 입장입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인종별 균형을 위해 입학시험 외 에세이.내신, 추천서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입학제도를 개편하자고 주정부에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입학시험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현 제도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또 지난해 뉴욕대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입학시험 외에 주표준시험.내신.출석률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했지만, 인종별 불균형이 나아지지 않는 것으로 분석돼 불균형의 원인이 입학시험 때문만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한편 특목고 입시 제도 개편안은 지난해 주의회에 상정됐으나 최종 부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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